성명 논평

[월요논평] "보수집권플랜"을 말한다
글쓴이 : 이슈관리자 등록일 : 2020-04-20 10:08:17 조회 : 830
월요논평(200420)-보수집권플랜을 말한다.hwp (15K)

보수집권플랜을 말한다

 

10년 전, 조국-오연호의 대담집 진보집권플랜(2010) 책이 출간되었다. 책 제목처럼 진보세력은 10년이 채 안 돼 집권했다. 그리고 21대 총선결과는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없는 더불어민주당의 단독과반압승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선거에 4연속 승리를 이끌어내며 지방-중앙권력 모두 완벽하게 장악하게 되었다. 진보집권플랜 책에서도 예상 못한 그 이상으로 집권했다. 야당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현재로서는 차기 대권도 진보진영의 승리가 확률적으로 더 높은 것 같다.

 

국민입장에서 보면, 민익은 안중에 없는 지겹고 지겨운 정쟁을 너무 많이 봐 왔던 터, 당장의 코로나19의 위기상황과 다가올 경제대란의 국난을 일사분란하게 헤쳐 나가 국민안위를 걱정하는 정치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었다.

 

그럼에도 국민은 집권세력에게 기대하는 것과 야당에게 기대하는 것은 다르다. 국민은 정말로 진심어린, 국민을 위한 야당을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 친일에서 독재정권으로 이어지는 수구기득권 정당에서 완전히 환골탈태하는 개혁보수의 길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다음 총선은 어쩌면 진짜 싹쓸이 소멸을 시킬지 모른다. 국민 상식 밖에 말도 안 되는 소리로 국민들 염장 지르는 일이 또다시 일어난다면 미래통합당은 다가올 미래에 봉합이 될 것이다.

 

미래통합당에게 바란다. 보수가 다시 집권하는 길은 국민섬기기 경쟁뿐이다. 지금부터 보수집권플랜을 세우기 바란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국민을 섬길지 로드맵을 작성하고 실천해야 한다. 보수가 하늘처럼 여기는 자유시장주의의 상징,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에서 나오는 보이지 않는 손은 당시에 영국의 중상주의 체제를 반박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세상, 공장주나 대지주만 배부른 세상을 타파하기 위한 애덤스미스의 10년이 넘는 역작이었음을 아는가 모르는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 오로지 대기업중심의 친재벌의 기득권 수호를 위해서 시장존중을 들먹거리고 있으니 허당보수, 내용없는 보수라고 일컬어지지 않았겠는가?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은 국민을 섬기는 건강하고 합리적인 보수가 집권할 날도 진심 기대해본다. <>

 

2020.04.20.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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